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 출전한 선수가 2월19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경기장에서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고 있다. 18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 경기는 강원도 지역에 내린 폭설로 하루 미뤄 치러졌다.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강원도·경기도·경북에서 분산 개최해, 빙상·스키·컬링 등 7개 종목에 출전한 시도별 선수들이 겨울 스포츠의 기량을 겨뤘다.
평창=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한겨레21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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