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호 장애인일반노동조합 준비위원장이 10월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준비위는 이날부터 나흘간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고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내며 버티는 삼성에 법정의무고용을 촉구하며 1인시위를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이 밝힌 자료를 보면, 삼성은 2018년 장애인 법정의무고용률을 채우지 못해 275억7600만원의 고용부담금을 냈다.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액수다. 삼성은 이들의 시위를 막진 않았으나, 통근 차량으로 시위 모습을 가리기도 했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한겨레21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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