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혁명 만세! 촛불혁명 만세!” 서울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 수운회관에 만세 함성이 울려퍼졌다. 3·1운동은 올해 100돌을 맞는다. 기미독립선언서가 배포되고 민족운동단체 신간회 총회가 열리기도 했던 수운회관에서 1월26일 3·1정신과 촛불정신을 잇는 ‘3·1서울민회’ 출범식이 열렸다. 민회는 시민들의 집단지성과 힘으로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생활정치 공동체를 표방한다. 성별·세대·지역 비율로 추첨해 구성된 민회 위원들의 숙의 안건을 놓고, 3월1일 총회를 열 예정이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1566-9595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중년 나잇살’ 왜 붙나 했더니…비만 돌파구 찾았다
이종섭 호주 대사 사의…“서울 남아 모든 절차 강력 대응”
‘범야권 확장’ 민주 29%, 조국혁신 12%…국힘 37% [갤럽]
[단독] 서울아산병원, 남은 의료진에 ‘최대 100일’ 무급휴가 공지
‘전국구’ 나경원-‘반윤 선봉’ 류삼영 맞대결…“아직 마음이 반반”
전두환, 5·18 두고 “뉴욕서 수류탄 난동 벌이면 민주인사인가” [비밀해제 외교문서]
한동훈의 ‘생닭’과 윤석열의 ‘대파’
유승민, 한동훈 ‘정치 개같이…’ 발언에 “보수는 품격”
인요한, 한동훈에 “짠해 죽겄다”…김건희 논란엔 “다 지나간 일”
“돌아와요 박항서”…베트남, 후임 감독 1년 만에 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