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에 대하여
서경식·다카하시 데쓰야 지음, 한승동 옮김, 돌베개 펴냄, 1만8천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지음, 북콤마 펴냄, 1만4500원
레네 레제피·크리스 잉 지음, 박여진 옮김, 윌북 펴냄, 1만4800원
허먼 멜빌 지음, 크리스토프 샤부테 각색·그림, 이현희 옮김, 문학동네 펴냄, 1만9800원
서경식·다카하시 데쓰야 지음, 한승동 옮김, 돌베개 펴냄, 1만8천원
한–일 갈등의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위안부 문제, 오키나와 미군기지,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을 겪으며 퇴행하는 일본의 현재에서 그 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본성을 따져 묻는 작업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현재의 판결, 판결의 현재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지음, 북콤마 펴냄, 1만4500원
판결은 판사의 전유물이 아니다. 주권자라면 누구나 공론의 장에서 판결의 ‘사회적 의미’를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다. 이런 소신을 담아,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가 2015~2019년 상반기 주요 판결에 대한 비평집을 냈다. 후속작이다.
음식의 말한 그릇의 음식에 수많은 이야기가 담기듯, 그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에게도 수많은 이야기가 있다. 식재료를 키우는 사람들부터 요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 요리를 먹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이야기의 성찬 속에 감동과 재미가 있다.
모비딕허먼 멜빌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만화책으로 출간됐다. 유일한 생존자인 주인공의 회상을 시간순으로 바꾸었다. 흰고래와의 대적을 그림으로 그려낸 것은 또 하나의 탄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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